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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부영 More Than Meets the Eye, Seeing Art with All Five S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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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저자가 'Art is' 와 'No one saw' 책에서 아이들에게 미술을 보는 눈을 뜨게 했다면 이 책은 아이들에게 다섯가지 감각 즉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통해서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줍니다.
우리는 아이들과 미술관을 가거나 명화에 관한 책을 보여줄 때 사실 그림만을 보여줄 뿐 그림을 가지고 아이들과 대화하기는 지금까지 좀 어려웠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며 탐색할 수 있는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Levi Wells Prentice의 사과들을 보며 어떤 맛이 느껴지는지, Thomas Chambers의 그림에서 대포소리가 들리는지,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에서 담비의 감촉이 느껴지는지, James Wyeth의 그림에서 악취가 나는지, 수직과 수평의 그래프식 격자에서 화가의 얼굴이 보이는지를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그림들을 통해서 더 나아가 신선한 사과의 상큼함과 큰 대포소리를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다섯가지 감각을 주제별로 각 감각마다 다섯 작품씩 묶어놓아서 아이들의 시선에 맞게 명화를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즐거움을 줍니다.
그동안 명화에 대해 어렵고 지루하게 느끼기만 하던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더없이 좋은 명화 감상법을 알려주는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자가 그림과 관련하여 표현된 문장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Read Aloud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상상력은 감성에 의하여 나오고, 또 감성에 의하여 창의력이 나온다고 합니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아이들이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섯가지 감각으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구성해놓아 아이들이 쉽게 명화에 친숙해지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명화를 감상하면서 어떤 느낌이 드는지, 모양이나 색은 어떤지, 어떤 계절인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림을 보고서 소리도 상상해보며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책입니다.
다섯가지 감각능력을 주제로 한 이 명화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어휘능력과 함께 상상력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순수하게 정직하게 그림을 보고 본능적으로 반응합니다. 그림에 담겨있는 것을 온 몸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림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렸을때 보는 명화는 감정과 표현력을 풍부하게 해주고 생각을 고상하게 만들어줍니다.
각 그림마다 저자가 그림과 관련하여 짧은 문장을 표현해 놓아서 엄마가 미술에 대한 전문적 식견없이도 아이들과 즐겁게 명화감상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 책의 특징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에 있는 사람들의 흉내도 내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소리도 들어보고, 만져보며 온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즐거운 명화여행이 될 것이고,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미술관에 갈 때 억지로 미술관 안을 끌려다니는 아이들이 아니라 친구를 사귀는 기쁨처럼 보다 적극적으로 그림을 탐색하는 아이들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