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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ish and the Big Blue Wha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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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설명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이 사는 곳에 고래가 나타나 새우들을 먹어 치우기 시작합니다.무지개 물고기는 자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에 반해서 자기들을 뚫어지게 쳐다보는 고래를 위험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한편 고래는 자기를 무서운 존재로 취급하는 물고기들에게 화를 내지요. 오랜 대화를 나눈 끝에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사이 좋은 친구가 됩니다.
이책에서 어린이들은 상대방을 판단할 때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서로 마음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중요한 일인가를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의 작가인 마르쿠스 피스터 (Marcus Pfister) 1960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베른 예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취리히에서 그래픽 디자인 견습 생활을 했습니다. 꼬마 펭귄들의 사랑 이야기를 수묵화 기법으로 그린『펭귄 피트』의 귀여운 캐릭터로 이름나기 시작해서,『무지개 물고기』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는 소년처럼 여리고 순한 눈빛을 가진 남자답게, 주로 아름답고 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 고래』『마쯔와 신기한 돌』『반짝반짝 꼬마 공룡 디노』『아기토끼 호퍼』『털북숭이 몽치』등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One day the whale swam quite near the school of glittering fish. Panicked, the fish with the jagged fins sounded the alarm.
“Look out!” he called. “The wicked whale is after us!”
When the whale heard that, he was hurt at first, but soon he grew very angry.
‘I′ll show them!’, he thought. ‘I′ll teach them a lesson.’
So the great blue whale shot into the middle of the school and lashed out with his gigantic tail, sweeping the sparkling fish in all directions.
The terrified fish fled, racing towards a crack in the reef for safety.
But the whale didn′t leave them alone.
He followed Rainbow Fish and his friends all the way back to their ca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