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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tory Mother Goose-04 : A Hunting We Will Go (Paperback +H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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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전래 동요의 기본 가사를 바탕으로 소재를 확장해 하나의 새로운 이야기로 엮은 책으로 다양한 장소와 여러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유명한 전래 동요인 A-Hunting We Will Go를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추가한 이 작품은 이 곳 저 곳을 다니며 다양한 동물과 곤충을 만나는 모습을 상상력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냥하러 가서 잡은 여우의 발엔 양말이 신겨 있고, 걸어가서 도착한 배경의 하늘은 보라빛입니다. 곤충들도 의인화되서 표정이 있고 무언가 주인공에게 말을 건네고 있습니다. 항해하러 가서 만난 염소의 안경도 앙증맞아 보입니다. 캐릭터에 어울리는 재치있는 소품이 이야기의 흥미를 더하고 있고 한 장면의 오른쪽 끝엔 뒷장면에 나오는 동물이나 곤충이 살짝씩 보여지고 있어 뒷 내용을 짐작케합니다. 오돌토돌한 도화지 느낌의 배경은 따스한 기운마저 느껴져 보는 사람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동물이나 곤충의 이름과 뒤에 이어져 나오는 라임이 억지스럽지 않고 그림과도 조화를 잘 이루어 입에 술술 읽혀집니다.
주인공들 중 큰 아이는 항상 카메라를 몸에 지니고 다니며 찍기도 하는데 맨 뒷장을 보니 그 이유에 대해 답이라도 하듯 오밀조밀 앙증맞게 현상된 사진들이 나란히 칠판에 정겹게 펼쳐져 있습니다.
영어권 및 유럽에서 전해 내려우는 동요를 Mother Goose 또는 Nursery Rhyme이라고 한다. 간결한 이야기 속에 인물, 줄거리, 주제, 배경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반복되는 라임을 통해 소리와 리듬을 알게 되, 그 속에 담긴 정서와 감정까지도 읽을 수 있다. 유명한 A Hunting We Will Go가 흥미로운 이야기로 재탄생 하였다. 이 작품은 주인공들이 이 곳 저 곳에서 다양한 동물들과 곤충을 만나는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있다. 세 명의 캐릭터가 각기 다른 성격을 표현하고, 새로운 동물들을 만날 때마다 동물들과 교감하며 사냥의 즐거움을 만끽한다.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동물과 곤충이 이름과 뒤에 나오는 단어는 라임이 되어 아이들이 소리내어 읽기 좋다.
Rozanne Lanczak Williams
Rozanne Lanczak Williams는 Pittsburgh에서 대학을 다녔고 교사로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979년 이후로 지금까지 글을 쓰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주로 읽기를 처음 배우는 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습니다.
그녀는 아이와 선생님을 대상으로 180권이 넘는 책을 썼으며 작품으로는 Learn to Read 시리즈와 Sight Words, Fluency Books, Learn to Write 등이 있습니다. 그녀는 현재 Pennsylvania의 Burgettstown에 살고 있고 요리하고 정원 가꾸는 것을 좋아하며 박물관 관람도 즐겨 합니다.
Seoyoung Chung
Seoyoung Chung은 San Francisco의 Academy of Art University를 졸업했으며 대학에서 열린 3M Art Festival , SF Spring Show 행사에서 여러 상을 수상한바 있습니다.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프리랜서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그녀는 현재 California에서 남편과 함께 명화를 꿈꾸며 지내고 있습니다.
일상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는다는 그녀는 일상의 작은 순간순간을 스케치로 남기면서 삶의 조각들을 소중히 기억하고자 합니다.작품으로는 ‘퍼시잭슨과 올림푸스의 신들’ 시리즈, ‘The Copoeria Down Town’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