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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챕터북 Horrid Henry's Christmas Cra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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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감당하기는 힘들지만 미워하기엔 너무 귀여운 악동 Henry가 주인공인 챕터북입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일어난 사건을 4개의 챕터로 나누어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전체 90페이지 정도의 분량이로 원어민 기준으로 6~8세 대상이며, 우리 아이들 기준으로는 9~ 13세의 리딩이 익숙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벨입니다.
챕터별로 트랙이 나누어진 오디오는 재생시간이 총 40여분 정도이며, 다양한 효과음과 특징을 잘 살린 오디오로 마치 드라마를 듣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1. Horrid Henry's Christmas play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학교에서 연극을 하기로 합니다. Henry가 원한 주인공인 요셉역은 동생 Peter가 맡게 되고 Henry는 여관주인역을 맡게 됩니다. "No"라는 대사 한마디를 어떻게 하면 연극에서 잘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그는 공연날 무대에서 No대신 Yes라고 대답해 버립니다. 모든 사람들이 숨을 죽이고 무대위의 Henry를 지켜보는 가운데, Henry는 마리와 요셉에게 마굿간 대신 최고급 시설이 갖추어진 방을 주겠다고 재치있게 제안하지만 결국 선생님에 의해 끌려나가게 됩니다.
2. Horrid Henry's Christmas Presents
크리스마스 이틀전,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느라 동생 Peter와 한바탕 한 후, 가족들에게 줄 크리스마스를 준비하지 못해 Henry는 고민을 합니다. 이미 준비해서 다 포장했다고 부모님에겐 큰소리를 쳤지만, 사실은 그동안 모은 돈은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을 사기엔 넘 아까워서,이미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사고 난 뒤였지요. 마침내 돈이 들지 않는 알뜰한 방법으로 선물을 마련하기로 하고 엄마, 아빠를 위해서는 멋진 시를, 동생을 위해서는 그림을,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서 상태가 꽤 괜찮은 만화책 등을 준비합니다.
3. Horrid Henry's Ambush
Henry는 산타에게 원하는 선물이 자신에게 제대로 배달되지 않을까봐서 불안합니다. 지난 해에도 원하던 선물을 받지 못했기에, 다른 Henry에게 잘못 배달되었다고 생각하고 산타를 잡을 덫을 놓기로 합니다. 물양동이를 문위에 올려두고, 줄을 걸어 산타를 넘어뜨릴 덫을 놓고 산타를 기다리다, 문득 그는 산타가 방으로 오지 않고 아래층에 선물을 두고 갔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점검하러 갑니다. 다행이 아래층엔 아직 산타가 다녀가진 않은 듯하지만, 엄마, 아빠가 정성들여 만들어 트리에 매달아 놓은 초컬릿 장식품의 유혹에 저항하지 못하고 거의 몽땅 먹어버리고는 방으로 잽싸게 도망가던 Henry는 자신의 덫에 걸리고 맙니다.
4. Horrid Henry's Christmas Lunch
드디어 크리스마스가 되고 선물을 풀어보는 Henry는 선물이 못마땅합니다. 장난감은 하나뿐이고, 원하지 않았던 선물들이었지요. 친척들이 모인 가운데, 지루하고 심심한 시간을 보내는 Henry는 아빠의 점심요리가 늦어지자 견디기 너무 힘들어 집니다. 어두워지기 시작했을 때에야 점심이 차려졌을 때, 아빠의 감자요리가 유리그릇과 함께 폭발합니다. 유리조각으로 망쳐진 식탁에서 모두들 난감해 할때, Henry의 추천 식사메뉴에 모두들 감탄합니다.
모든 상황을 자신의 이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행동하는 악동 Henry가 그리 미워보이지 않는 것은 왜일까요? 그건 아마 책을 직접 읽어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를 위해 쓴 rhyme 이 특히 멋진 Henry의 시를 꼭 감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