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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영 Russell the Sh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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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설명
Frogbottom field에 살고 있는 꼬마 양 러셀 이야기입니다.
밤이 되었는데 러셀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네요.
어두워지면 잠이 올까 싶어 모자를 눌러 써보기도 하고 더워서 그런가 양털을 벗어도 보는데요 잠은 여전히 오지 않습니다.
잠을 잘 이룰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떠나는데요, 왠지 그것도 여의치 않아 보입니다.
너무 좁거나 너무 무섭거나 너무 붐비는 곳 뿐이네요.
수 세기(counting)를 하던 러셀은 결국 하품을 늘어지게 하면서 잠을 이룹니다.
마지막으로 러셀이 counting한 것은 무엇이였을까요...
참, 레셀 만큼이나 재밌는 모습으로 페이지마다 숨어있는 개구리도 꼭 찾아보세요!
작가 Rob Scotton은 가장 뛰어난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 사람입니다. 부인 Liz 역시 미술가로서 영국의 러틀랜드에 살고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인사장 카드, 도예품, 직물 공예, 인쇄물, 문방구류 그리고 유리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레스터 공예 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했다고 합니다.
작업실 창밖만 내다 보고는 러셀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그 사람의 집을 둘러싸고 있는, 완만한 구릉지대인 시골은 양을 비롯한 야생 동식물으로 가득차 있으며, 시골의 아름다움과 수 많은 양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양 러셀이 이 사람의 첫 번째 그림책이 된 것은 그냥 우연만은 아닌 듯 합니다.
책이 아닌 다른 작품들을 한 번 감상해 볼까요 ! 동화책이 아닐 뿐 화풍은 변함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