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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마더구스 세이펜 One Elephant Went Out t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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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예전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너서리 라임 중 하나입니다. 거미줄에서 재미있게 뛰는 코끼리 모습을 구멍을 뚫어 표현했습니다. 1부터 10까지 수세기를 재미있는 노래와 밝은 색채의 그림을 통해 익힐 수 있답니다.

어느 날 코끼리 한 마리가 거미줄로 놀러 나왔답니다. 거미줄에서 퉁퉁 튀며 노는 게 너무나 재미있어서 다른 친구 한 명을 불렀답니다. 어느 날 코끼리 두 마리가 거미줄로 놀러 나왔답니다. 거미줄에서 퉁퉁 튀며 노는 게 너무나 재미있던 두 코끼리는 또 다른 친구를 한 명을 또 불렀답니다.

어느 날 코끼리 세 마리가 거미줄로 놀러 나왔답니다. 거미줄에서 퉁퉁 튀며 노는 게 너무나 재미있던 코끼리들은 친구 한 명을 더 불렀답니다. 이렇게 네 마리, 다섯 마리, 여섯 마리, 일곱 마리, 여덟 마리, 아홉 마리 코끼리가 또 친구를 한 명 불러서 마지막에는 코끼리 열 마리가 거미줄 위에서 퉁퉁 튀며 놀게 되었네요. 열 마리 코끼리가 거미줄에서 퉁퉁 튀는 통에 거미줄은 거의 끊어질 뻔해서 코끼리들은 모두 집으로 쏜살같이 돌아가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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