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이미지
- 상품명
- Rainbow Fish to the Rescue!
- 상품가격 :
19,000→16,150원- 적립금 :
- 140원
상품정보
상품상세설명
아름다운 색채, 신비한 바다 밑, 반짝이 비늘을 가진 물고기들… 바닷속에는 이처럼 아름다운 비늘을 가진 물고기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줄무늬 물고기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반짝이 비늘 물고기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물고기가 말이에요.그러나『무지개 물고기』에서 아름다운 비늘을 뽐내다가 친구들로부터 미움을 받은 무지개 물고기는 그 심정을 이해할 수가 있었죠. 그래서 혼자 동그마니 남아 있는 줄무늬 물고기가 은근히 걱정이 되었지요. 그 외로움을 자기도 느꼈으니까요. 그 때 무시무시한 상어가 나타났어요. 깜짝 놀란 반짝이 비늘 물고기들은 모두 산호초 틈새로 숨어 버렸죠. 그런데 줄무늬 물고기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혼자 남아 위험에 처한 줄무늬 물고기. 무지개 물고기가 좀 도와주면 좋으련만……. 그런데 어떻게 돕지요? 상어는 힘이 센데……. 그래도 지금 믿을 친구는 무지개 물고기밖에 없으니 한 번 믿어 볼까요?
이제 바다에서 나와 세상을 봅니다. 세상 역시 가진 게--그것이 물질이든, 능력이든, 모습이든--없다고 소외시키는 경우가 허다하지요. 우리 솔직한 아이들은 거침없이 그런 속내를 드러내고요. 세상이 어째서 여기까지 왔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이런 책을 읽으면 좀 개운해지고 꿈이 생기지요. ‘모두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의 인상이 마음에 남아, 따돌림 없고, 소외된 다른 이를 위하는 세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의 작가인 마르쿠스 피스터 (Marcus Pfister) 1960년에 스위스에서 태어나 베른 예술학교에서 그림 공부를 하고, 취리히에서 그래픽 디자인 견습 생활을 했습니다. 꼬마 펭귄들의 사랑 이야기를 수묵화 기법으로 그린『펭귄 피트』의 귀여운 캐릭터로 이름나기 시작해서,『무지개 물고기』시리즈를 선보임으로써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는 소년처럼 여리고 순한 눈빛을 가진 남자답게, 주로 아름답고 착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가 지은 책으로는『날 좀 도와줘 무지개 물고기』『무지개 물고기와 흰수염 고래』『마쯔와 신기한 돌』『반짝반짝 꼬마 공룡 디노』『아기토끼 호퍼』『털북숭이 몽치』등이 있습니다.
본문에서…
The little striped fish floated all alone at the edge of the reef. He looked sad as he watched the game.
The other fish were having such fun-darting and diving in the deep blue sea, their shiny scales sparkling.
Rainbow Fish remembered what if felt like to have no friends and how lonely he had been when all the fish had ignored him.
He had been so proud of all his glittering scales that he had refused to share him.
No wonder nobody had wanted to play with him.
But now his friends did want him to play,
and Rainbow Fish soon was caught up in the game.
No one was paying attention when danger entered the reef……